아빠 어디가의 주인공처럼 퇴근 후 처음으로 아들과 둘만의 여행을 떠나본다!
아들과 추억만들기 두번째 황매산오토캠핑장으로 출발하면서 1박을 같이 해보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먼저 앞선다!!! 그러나 아들은 씩씩하다^*^
황매산군립공원 입구에 도착
6시 30분 쯤 도착하니 시간이 어중간해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들어가기로 결정
난 우동, 아들은 콩국수를 시켰는데 아들이 콩국물이 싫어서 바꿔먹었다^*^
도착해서 정신없이 사이트 구축하고 배고프다고 해서 구이바다에 고기구워먹고 한컷^*^
아들이 찍어준 사진!!! 많이 흔들렸다^*^
딱지를 손에들고 한 컷^*^
아들이 찍어준 사진^*^ 요즘 카메라에 관심이 많다!!! 똑딱이라도 사 줘야겠다.
공기가 맑고 밤새 푹 잠을 잤는지 5시 10분에 기상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마운틴이퀍먼트 팝업텐트 3인용이라는데, 아들과 둘이 누워서 자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주차장 및 화장실
요즘 대세인 캠핑카 가격이 높아서...
또 다른 캠핑카 이건 사이즈가 조금 더 크네^*^
황매산오토캠핑장에 콜맨캠핑카를 구경했는데 국내에서 제일 사이즈가 크다고 하시는 관리인에게
부탁을 드려 아들과 구경했는데, 시설이 정말 환상적임!!! 사진은 못 찍었네요ㅜ.ㅜ
빠질 수 없는 모닝 커피^*^
내려오는 길
멀리보이는 바위인데 이날 절에 무슨 행사가 있는지 많은 분들이 올라오시면서,
바위에 합장을 해서 절을 하는 모습을 보는데... 바위 모양이 사람 얼굴? 금복주?
가는 길에 낚시나 할까?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 생각지도 않은 오프로드 체험을 하게 됐는데,
아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역시 아빠 & 아들인가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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