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부산 삼락생태공원오토캠핑장(2015.7.27~29)

작가 김건우 2015. 7. 30. 14:38

 오래간만에 캠핑이라 감을 잃어버렸나?

2달만에 아이들과 떠난 캠핑인데 첫날부터 너무 힘들었다! 더운 날씨 탓인가?

장비세팅하는데 땀은 비오듯 흐르고... 타프를 칠려고 꺼내니까 다른걸로 세팅해서 가지고 왔네!!!

밤에는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옆 사이트에는 새벽 4시까지 떠들고... 캠핑의 기본이 안 된것 같아 씁슬하다!!!

하룻밤만 묵고 다음날 철수하기로 결정

부산시내 숙소를 정하고 아이들과 국제시장, 부평깡통야시장을 신나게 구경하고 먹방 투어도 해 본다!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을 처음 실감한 캠핑!!!

좋은 기억으로 부산삼락캠핑장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실망이 더 큰 캠핑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