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배낭을 메고 1박 2일 기차여행을 떠나보려한다.
당일 여행을 몇번 해 봤지만, 이렇게 캠핑이 아닌 여행은 처음인것 같기도 하다!
아침 일찍부터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출발 준비를 해 본다.
동대구역-부산역-코모도호텔(숙소)-태종대-자갈치시장-국제시장-깡통시장을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가는 일정을 계획하고 시작해 본다.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동대구역으로 출~~~발
어쩐일인지 아들이 얼굴을 내밀어준다^*^
용돈 1만원 씩 주니까 아들이 바로 누나꺼랑 고로케 2개(3,000원)을 사 가지고 오네!
둘이서 서로 사진을 찍어준다 ㅋㅋㅋ
오늘은 ITX-새마을을 처음 타 본다
언제 오려나 3분 정도 지연되네!
드디어 우리가 타고 갈 기차가 플랫폼으로 진입한다!
실내는 ITX가 깨끗하고 넓은 것 같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기념촬영 남기고
도착하자 마자 초량밀면 부산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만두 강~~~추
인터넷으로 맛집 검색 후 찾은 집인데 밀면 맛을 잘 모르는데 맛있네
차이나타운을 걸어서 가본다!
홍등이 머리위로 가득하다!
드디어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짐을 풀어 놓은 후 바로 배 타러 go~~~go
부산은 꼬불꼬불! 계단이 엄청 많아요!
우여곡절 끝에 유람선 티켓 구입
새우깡을 비둘기들도 좋아해요^*^
탑승 완료!
갈매기들을 주려고 새우깡을 구입했는데, 갈매기들이 근처도 안 오네요^*^
출발하면서 조용필의 부산 갈매기가 흘러나온다!
일명 주전자 섬
드디어 멀리보이는 오륙도
밀물일 때는 다섯개의 섬이 보이고, 썰물일 때는 여섯개의 섬이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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