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rince
아들 첫 농구대회 출전
작가 김건우
2016. 10. 31. 09:21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나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네!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이 아빠를 닮아서인지 승부근성이 강해 5학년 형들과 함께 "피닉스"란 팀명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2주전 '아빠' 감독해 주세요!!!
생각지도 않은 일일 감독이 되어 아이들과 호흡을 맞춰본다 ㅋㅋ
예선 1차전 패, 2차전 승, 예선 2위로 준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를 맞보았다!!!
다른 팀은 9~10명인데 피닉스팀은 8명 5학년 5명 4학년 3명으로 불리한 조건에서도 첫 출전 3위라는 성적으로 입상^*^
앞으로 목표는 "우승" 아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마냥 흐믓해진다!